사진=에이스토리 ASTORY 유튜브 캡처
사진=에이스토리 ASTORY 유튜브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에서 탈북민 계향심을 연기한 배우 김히어라가 화제다.

지난 14일 6회 방송에서는 강도 상해죄로 재판을 받는 탈북민 계향심과 딸 하윤이를 향한 안타까운 모성애가 그려졌다.

특히 탈북민 역할답게 북한 사투리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겪는 갈등까지 훌륭히 연기하면서 그녀의 작품활동까지 주목받고 있다.

김히어라는 뮤지컬 '팬레터'에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인 바 있고 '서른대의 사랑(30s Love)'이라는 싱글 앨범도 발매했다. 지난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앙상블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고 2018년에 '이블데드'에서 린다 역할을 맡으며 주목받았다.

이후에 '달과 6펜스', '마리 퀴리', '베르나르다 알바', '유진과 유진' 등에서 수준급의 연기를 선보였고 지난 2017년부터 '베헤모스', '보도지침', '관부연락선' 등 연극 무대에도 올랐다.

드라마는 JTBC '괴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배드 앤 크레이지' 등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한편 김히어라 프로필은 1989년생으로 나이는 33세이며 학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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