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디저트 전문 브랜드 사과당이 18종의 신규 음료 메뉴를 추가했다.
이번 메뉴 확대는 단순한 품목 추가가 아닌, 이용객 경험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조정이다.
새롭게 추가되는 메뉴는 커피, 티, 스무디 등이다.
이 가운데 레트로 믹스커피, 아이스크림 라떼, 망고요거트스무디 등 일부 음료가 우선 공개됐으며, 총 18종의 음료가 순차적으로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자몽허니티는 따뜻한 자몽과 꿀을 조합한 형태로, 기존 디저트 메뉴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구성으로 소개됐다.
사과당은 이번 음료 확장 전략을 통해 디저트 중심의 이용 패턴에서 벗어나,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운영 기조를 조정하고 있다.
매장 운영 전략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사과당은 계절별로 신규 메뉴를 추가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하고 있으며, 소비자 취향 변화에 맞춘 메뉴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과당은 단순히 먹고 나가는 매장이 아니라 고객이 머물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