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신단아 기자=오늘(14일) 유튜브 채널인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우영우 촬영장에서 생긴 일, 박은빈이 사생활 포기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고등학생 때부터 (박은빈과) 함께 일을 했던 관계자들부터 최근까지 함께 일하고 있는 다양한 분들에게 접촉을 시도했다"며 "공통적으로 그들이 언급했던 박은빈의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건 바로 반듯함과 책임감이었다며 "하지만 이 반듯함 때문에 박은빈을 안타까워하는 이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가 말하길 "너무 반듯한 친구다. 아역 배우 출신이라 그런지 스스로 반듯하게 자라야 한다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며 "톡톡 튀는 모습보다 늘 예의 바르고 착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또 박은빈의 측근은 "박은빈 본인이 주연 배우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아파서 촬영 펑크가 날까 봐 촬영 기간 내내 집과 촬영장만 오가는 생활을 고집했다"고 말했으며, 박은빈은 코로나 기간 내내 청교도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진호는 박은빈에게 화장품부터 향수, 생활용품, 패션, 시계, 게임 등 다양한 광고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김밥 프랜차이즈 러브콜은 오지 않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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