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5회 시청률이 수도권 10.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면서 조연진들을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5회 방송에서는 이화 ATM의 카세트 연구 개발부 팀장 배성철을 연기한 윤병희가 주목받았다. 우영우(박은빈) 앞에서 거짓말할 때의 습관을 드러내는데 재판 과정에서는 눈물까지 훔치며 열연을 펼쳤다.
윤병희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최근 JTBC '인사이더'와 tvN '우리들의 블루스'가 주목받고 있지만 지난 2019년 SBS에서 방영됐던 '스토브리그'부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작품성이 호평을 받으면서 '양원섭'이라는 이름도 친숙해졌다.
그 밖에 영화 '7급 공무원', '악마를 보았다', '황해' 등 단역에서도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에서도 과거에 연극을 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실제로 지난 2007년 '시련', '코뿔소', '붉은 소녀' 등 연극 무대에 올랐다.
한편 윤병희 프로필은 1981년생으로 나이는 40세이며 학력은 호서대학교 연극학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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