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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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워런 버핏의 아들 하워드 버핏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힘을 실어주면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버핏은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의 기반 시설을 재건하고 지뢰 제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우크라이나의 학교 급식 영양 상태까지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버핏은 그동안 자선단체 활동을 해 왔다. 그가 대표로 있는 민간 자선 단체인 하워드 G 버핏 재단은 글로벌 식량 안보와 분쟁 완화 및 공공 안전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회원국에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에 약 6천억 달러(774조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통하는 KH 건설, 혜인, 다스코, 현대에버다임, 서연탑메탈, 서암기계공업, TYM, 도화엔지니어링 등은 관련 소식이 이어질 때마다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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