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YM
사진=TYM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농기계, 농업 관련주인 TYM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후 2시 42분 기준 TYM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6% 오른 3,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를 비판하고 식량농업기구(FAO)의 보고서까지 이슈가 되면서 우크라이나 관련주가 주목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흑해가 봉쇄되면서 끔찍한 식량난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고 FAO의 보고서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굶주림에 시달리는 사람이 3억23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워런 버핏의 아들인 하워드 버핏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면서 TYM이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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