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시사회 후기가 화제다.
지난 1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커뮤니티 사이트 '익스트림무비' 단독 GV 시사회가 열렸다.
이곳 마니아들은 대부분 영화의 묵직한 해상 전투와 강렬한 사운드에 대해 입을 모았다. 이순신을 연기한 박해일과 변요한, 안성기, 손현준, 김성규, 김선균 등 배우들의 호연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해상 전투에 자막을 도입하면서 언어 소통의 문제를 차단했다는 점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누리꾼은 후반의 해상 전투 장면이 압권이라면서 다음날 꿈에 나올 정도로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오전 8시 44분 기준으로 '한산 용의 출현' 실시간 예매율이 51,128명(11.1%)으로 '미니언즈2'와 '외계+인 1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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