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지난 29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기자 브리핑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사각지대와 관련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이은청 중기부 소상공인 코로나19 회복 지원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기준을 변경할 수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장관은 "현재까지 제도에 큰 기조 변화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라면서도 "손실보전금과 손실보상금 완료 시점에 모인 민원 데이터를 분석해 내부적으로 검토할 계획은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0여 개 민원센터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30일부터 2022년 1분기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다.
1월부터 3월까지 영업시간 제한 조치 등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신청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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