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원숭이두창 의사환자(의심자)인 외국인 1명이 부산 소재 병원에 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는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인후통,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했고 지난 21일 국가가 지정한 입원치료병상에 내원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는 이 외국인 의심자가 증상이 있었는데도 공항 검역을 통과했고 하루 동안 대인 접촉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우려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싱가포르 보건부에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항공 승무원으로 이번 달 중순에도 싱가포르를 다녀갔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정부도 항바이러스제 도입을 신속히 하고 인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국내 첫 확진자에 대해 곧 결과를 브리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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