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가수 송가인이 남다른 입담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가인은 "뮤지컬에도 관심이 있었다"며 "김문정 음악감독을 내적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선생님이 나오는 방송은 빠짐없이 모니터링했고 만나는 날만 학수고대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문정은 "엄마, 송가인이 날 알고 있었다"고 화답했다.

팬심 릴레이는 김문정에게도 이어졌다. 김문정은 "송가인에 러브콜을 보내고 싶었다"며 "국악 뮤지컬 '서편제' 배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오는 11일 전주에서 콘서트를 할 예정이며 늘 그런 것처럼 히트곡 '비 내리는 금강산'을 라이브로 부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미스트롯'이 화제가 된 이후에는 팬카페 AGAIN이 개설됐고 다음해에 회원이 57,00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김문정 감독 프로필을 살펴보면 1971년생으로 나이는 50세이며 학력은 단국대학교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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