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스마트팜 관련주인 그린플러스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오후 3시 11분 기준 그린플러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8% 오른 1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그린플러스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알루미늄과 스마트팜 사업 부문의 성장 덕분에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
스마트팜이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말한다.
김성훈 충남대 교수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LED(발광다이오드) 등을 사용해 작물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며 "식물공장도 상용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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