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9일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기온이 평년 수준을 3∼7도 웃돌며 포근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광주·전북은 오전에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3도 ▲전주 2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춘천 8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청주 11도 ▲대구 12도 ▲광주 13도 ▲전주 12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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