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 카카오게임즈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있다.
17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3.40% 상승한 11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오픈부터 카카오게임즈가 부산에서 개막하는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2021 당일이 되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문을 연 지스타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의 스폰서를 주축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와 그 외에도 국내 게임사가 개발하고 있는 ‘에버소울’, ‘디스테라’, ‘가디스오더’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게임대상 수상을 노리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MS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는 ‘이터널 리턴’이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준비 중인 ‘카카오페이지 플레이’, 그리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2’ 정보가 깜짝 공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관련기사
- [지스타 2021]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홍보 총력
- [지스타 2021] 엑솔라, BIC와 국내 인디게임 지원군으로 나서
- [지스타 2021] 넷텐션, 동접자 폭주는 '프라우드넷2'로 맡겨주세요
- [지스타 2021] 카카오게임즈, 신작 4총사가 부산에 뜬다
- [지스타 2021]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IP 총출동
- [지스타 2021] 위즈스쿨서 사명 바꾼 레드브릭, 3D 빌더 알린다
- [지스타 2021] 오로라 스튜디오, 천애명월도M 부스로 놀러오세요
- [지스타 2021] 엔젤게임즈, 신작 원더러스 베일 벗었다
- [지스타 2021] 시프트업, '니케 승리의 여신' 시연 중심으로 구성
- [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지역행사' 평가에 주가↓
- [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흡수합병 소식에 장 시작부터 '상승세'
- [특징주] '크래프톤' BGMI 출시효과에 투자자 긍정적 반응...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