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청량한 목소리와 비음이 혼합된 독특한 목소리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신미래가 경기도 양주시를 찾았다.

17일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 가수로 출연한 신미래는 노래 '째깍째깍(EDM ver)'을 열창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유성기를 재생해 놓은 것처럼 목소리가 독특하다"고 평가했다.

신미래는 무대에서 앙증맞은 율동과 천진난만한 표정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신미래를 기다리는 관객들도 '인간 축음기'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응원했다.

신미래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2014년 12월 1집 '사랑이 필요합니다'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데뷔하였고 2017년에 '째깍째깍', '내 사랑 고고'를 발표했다. 트롯 전국체전을 통해서도 '인간 축음기'와 '음색 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한편 신미래 프로필은 1990년생으로 나이는 31세이며 학력은 한림성심대학교 물리치료과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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