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할리우드 리포터 트위터
사진=할리우드 리포터 트위터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캡틴 아메리카 4편이 공식적으로 제작됐다는 소식에 크리스 에반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간) 할리우드 리포터는 트위터를 통해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의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크리스 에반스가 캡탠 아메리카의 역할을 다시 수행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게시글을 올리자 크리스 에반스가 "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라고 단호히 답했다.

샘 윌슨은 캡틴 아메리카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안소니 마키를 말하는 것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마무리되면서 차기 캡틴 아메리카는 일찌감치 안소니 마키로 낙점된 바 있다.

안소니 마키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영화 '8마일'로 얼굴을 알렸고 '밀리언 달러 베이비', '이글 아이', '허트 로커', '리얼 스틸' 등 다수의 역할을 소화했다.

한편 안소니 마키 프로필은 1978년생으로 나이는 43세이며 학력은 줄리아드 스쿨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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