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흥행 속도를 달리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벌써 2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마블의 최고 명작으로 꼽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슷한 수치다.
이번 후속편은 사회적 거리두기·야외 마스크 해제 소식과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까지 반영되면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하고 있었다.
호러 명작 '이블데드(1981)'의 샘 레이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는 소식에 영화팬들은 최초로 마블판 공포 영화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갖고 있었다.
한편 마블 유니버스 공식에 따르면 이번 영화는 최소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왓 이프…?'의 4화는 감상해야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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