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전기
사진=광명전기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태양광에너지, 방한, 원자력 관련주로 통하는 광명전기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오후 2시 45분 기준 광명전기의 주가는 전일 대비 8.48% 오른 4,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국의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한전을 찾은데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등 전력 공기업과 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광명전기와 같은 전력설비 테마가 주목받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한전과 원전 시장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한국의 첫 원전인 고리 원전 1호기가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광명전기의 경우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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