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미셀
사진=파미셀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원숭이두창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WHO의 통제 가능 발언과 질병관리청의 충분한 백신 보유 사실이 알려지면서 혼란이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0시 2분 기준 파미셀의 주가는 전일 대비 2.06% 내린 1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관련주로 부각된 파미셀은 이날 장 시작과 함께 상승세와 하락세를 오가고 있다.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 사업과 친환경 난연제를 주로 하고 있다.

WHO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와 달리 피부 접촉으로 전파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도 낮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생물 테러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미 두창 백신 3천502만명분을 비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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