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전경 /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전경 / 사진=엔씨소프트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엔씨소프트가 메타버스 관련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키움증권은 리니지W 1권역 매출 하향과 2권역 출시 지연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65만원에서 5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키움증권의 김진구 연구원은 리니지W 2분기 매출 하향 안정화가 전작인 리니지M과 리니지2M 흐름과 유사할 것으로 관측하면서 매출 40% 감소를 예상했다.

하지만 메타버스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솔루션 기술 내재화와 관련 사업 성과 및 핵심 전략을 공개한다면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실상 엔씨소프트의 메타버스 관련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엔씨소프트의 주가도 간만에 강세로 전환한 모양새다.

18일 오후 1시 24분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상승한 43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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