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지니틱스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오후 2시 54분 기준 지니틱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1%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글이 최초로 내놓는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를 두고 지니틱스의 주가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니틱스가 구글 자회사 핏빗에 웨어러블 터치IC를 공급 중이기 때문이다.
지니틱스는 지난 13일 삼성전자가 웨어러블 로봇을 오는 8월에 공식 출시한다는 소식에도 웨어러블 터치IC 공급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지니틱스의 이날 주가는 오후 2시 26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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