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최근 부진한 지니틱스의 주가에 상승세가 돌아왔다.
3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지니틱스는 전일보다 2.99% 상승한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틱스는 변동 없이 마감한 지난달 29일을 제외하고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가장 최근에 상승 마감한 지난달 25일의 종가는 3,125원이었다.
지니틱스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업체로 핏빗을 비롯해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제품을 납품하는 미국 스마트워치 업체 핏빗(Fitbit)의 호재에 수혜를 입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핏빗은 구글이 인수한 기업으로,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심방세동 식별 알고리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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