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틱스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업체로 핏빗을 비롯해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했다. / 사진=지니틱스
지니틱스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업체로 핏빗을 비롯해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했다. / 사진=지니틱스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지니틱스의 거래량이 급등한 가운데 주가가 연일 상승세다.

21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지니틱스의 거래량은 6,076,158주로 개장 1시간 반만에 600만을 넘어섰다.

주가는 전일보다 6.09% 상승한 3,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니틱스는 2000년에 설립된 반도체 회로설계 전문업체로 핏빗을 비롯해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했다.

최근 제품을 납품하는 미국 스마트워치 업체 핏빗(Fitbit)의 호재에 수혜를 입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핏빗은 지난해 구글이 인수한 기업으로,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심방세동 식별 알고리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