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CGV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사진=CGV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화재를 모으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71만 5,3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흥행은 지난 2016년 10월 26일에 개봉한 전편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오프닝 스코어 43만 5,068명을 아득히 뛰어넘는 수치이다.

샘 레이미 감독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와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소치틀 고메즈, 치웨텔 에지오포, 레이첼 맥아담스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앞으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봉한 첫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 사전 예매 티켓만 100만장 넘게 팔렸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