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CJ CGV가 닥터스트레인지2 돌풍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닥터스트레인지2 배급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2가 개봉 사흘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닥터스트레인지2 관객수의 증가세는 지난 2018년 개봉해 관객 1,123만여 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같은 속도"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에 극장 관련주인 CJ CGV가 호혜주로 언급되면서 주가도 장마감을 앞두고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6일 오후 3시 16분 기준 CJ CGV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 상승한 27,45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