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유니퀘스트
유니퀘스트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유니퀘스트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용인반도체산단이 착공계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인 유니퀘스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용인시는 사업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반도체산단 조성사업 착공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착공계 제출로 오는 2027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 1기 가동을 시작으로 2036년까지 4기의 팹이 준공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용인반도체산단 개발계획이 시작되자 반도체직접회로, 유통대행, 기술지원 사업을 영위하는 유니퀘스트가 반도체 관련주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26일 오후 1시 51분 유니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80% 상승한 12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