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 =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 이슈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29분 LIG넥스원의 주가는 전일 대비 2.46% 상승한 6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60억 규모 상품공급 계약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외에도 LIG넥스원은 지난 15일 2018년부터 올해까지 약 3년에 걸친 무인수상정 ‘해검-2(실시간 수중 감시정찰을 위한 이종플랫폼 통합운용제어기술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하고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겸용기술개발로 추진된 '해검-2'는 국산 기술로 무인수상정을 개발함으로써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해양 무인·로봇산업화 진일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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