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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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이 결국 실시간 예매율에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1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상망(KOBIS)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기준으로 '탑건 매버릭'이 예매율 30.1%로 27.2%를 기록한 '토르 러브 앤 썬더'를 따돌리고 1위 자리에 올랐다.

'토르 러브 앤 썬더'가 개봉한 이후 영화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줄곧 '유치하다'는 후기와 함께 '탑건 매버릭'이 역주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신 고르를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쿠키 영상이 몇 개인지 호기심까지 불러일으켰지만 아이맥스 영상미까지 극찬받은 '탑건 매버릭'이 다시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톰 크루즈는 '탑건 매버릭' 개봉에 앞서 핵심 배우들과 함께 내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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