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톤스포츠
사진=알톤스포츠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자전거 및 전기자전거 관련주인 알톤스포츠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알톤스포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62% 오른 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 급등으로 지난 8일 상승세를 보였던 알톤스포츠는 이날 서울시의 '따릉이' 확대 및 교체 소식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뉴시스는 유가가 오르면서 자가용 대신 자전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알톤스포츠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여기에 서울시가 총 3000대의 따릉이를 추가 공급하고 노후된 자전거까지 대폭 교체한다는 소식까지 겹쳐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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