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당구선수 차유람이 지난 5월 13일 6·1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차유람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 1987년 7월 23일 전라남도 완도군 태생으로 지난 5월 26일 당구선수를 은퇴했고 현재는 국민의힘 당원이다.
지난 2006년 9월 세계적인 당구 스타 자넷 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를 가진 차유람은 당구 스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과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차유람은 지난 2013년 12월 당시 포켓볼 여자 기준 WPA 세계랭킹 12위, APBU 아시아 랭킹 2위, 한국랭킹 3위를 기록했다.
이후 2019년 3쿠션 선수로 전향하고, LPBA에 출전했고 결혼과 육아로 4년간의 공백기 이후 복귀라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종목 변경에 따른 한계를 느껴 2차전 한 대회만 참가하고 3차전 출전을 포기한 바 있다.
후에 차유람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웰컴저축은행 소속 팀원으로 PBA 리그에서 활동했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 차유람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대위에 문화체육특보로 합류해 유세·홍보 업무를 지원했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2013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더 지니어스'라는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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