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효성중공업
사진=효성중공업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효성중공업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오후 3시 6분 기준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6% 오른 5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간담회에서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을 발표하여 올해 원전 협력 업체들에 925억 원 규모의 일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원전 중소기업에 1,000억 원의 긴급 자금을 공급하고 부실이 발생한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효성중공업과 같은 일부 원자력발전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다양한 건설사업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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