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김하늘 기자=효성중공업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2분 기준 효성중공업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4% 상승한 6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원자력발전소용 변압기를 개발한 업체로 원전 관련주로 거론된다.
효성중공업의 오름세는 이날 경북 경주 월성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공사의 완공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총 7기로, 이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았다.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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