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부산시 로고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부산시 로고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부산시가 최대 540만원까지 저축한 만큼 지원해주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부산시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개설 신청을 받은 결과 5일 만에 신청인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신청 자격으로 공고일인 지난 5월 23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며 주민등록 기준 부산시에 거주해야 하고 부산에 있는 사업장에 재직 중이거나 창업 중이며 고용보험에 가입돼있는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 중 세전 월 소득 273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제외 대상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 사업 기참여자 ▲부산청년 일하는 기쁨카드, 사회진입활동비지원 사업에 참여중인 자 ▲신청자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군복무자 및 군복무 대체 근무자 본인 명의의 통장개설이 불가능한 자 ▲사치, 유흥, 향락업체, 종사자 운영자이다.

총 4,000명을 모집하고 신청 기간은 지난 6월 9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는 불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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