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배우 고아라가 개인 SNS에 올린 글 때문에 주목받았다.

지난 13일 고아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 볼 때 얼굴만큼이나 인성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먼저 볼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글로 미루어보아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추측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 댓글을 보면 "나이 먹을수록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는 것 같아 서글프다", "우리가 반드시 상대방의 종착지는 아니다"라는 등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고아라의 작품활동을 살펴보면 KBS2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리즈로 얼굴을 알려 왔다. 이후에 청소년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tvN '응답하라 1994'로 톱스타 대열에 올라섰다.

이후에 OCN '블랙', JTBC '미스 함무라비', SBS '해치', KBS2 '도도솔솔라솔' 등 다양한 직업 역할을 소화했다.

고아라는 인기가 많아지자 '귀 성형'이 잠시 키워드로 올라왔고 CF를 통해 '고아라폰'이나 '해변' 등이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한편 고아라의 프로필은 1990년생으로 나이는 32세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 학사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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