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비상대책위원에 '30대·여성·호남' 출신인 서난이 전북도의원을 추가로 선임한 가운데 서난이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서난이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비상대책위원에 '30대·여성·호남' 출신인 서난이 전북도의원을 추가로 선임한 가운데 서난이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사진=서난이 홈페이지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일 비상대책위원에 '30대·여성·호남' 출신인 서난이 전북도의원을 추가로 선임한 가운데 서난이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난이 의원은 1986년 8월 12일생으로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난이 의원은 처음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집행위원에 있다가 후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청년국장을 맡았다.

지난 2014년에 전주시의회 의원이 됐고 지난 2022년 5월까지 제10, 11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다.

서난이 의원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9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서난이 의원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 및 청소년들이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지원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도정으로는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운영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전주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전주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안전주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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