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손석구·최귀화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마동석 SNS
배우 마동석·손석구·최귀화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사진=마동석 SNS

[내외경제TV] 이영종 기자=배우 마동석·손석구·최귀화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마동석의 프로필이 재조명받고 있다. 

마동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범죄도시2' 무대 인사 영상과 함께 "천만 관객 돌파, 모두 관객분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마동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동석은 미국과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겸 프로듀서로 한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후 미국으로 이민갔다.

대중에게 처음 주목 받았던 작품은 지난 2008년 공개된 '비스티 보이즈'로 강남 사채업자 역할이었다.

이후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넓히다가 지난 2012년 개봉된 '이웃사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마동석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졌고 '부산행', '나쁜녀석들', '베테랑' 등 마동석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지난 2019년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공개됐으며 '길가메시' 배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수없이 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마동석은 베테랑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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