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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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김지연 기자=가수 알리가 성폭행을 고백했다.

지난달 27일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알리는 과거 성폭행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일상 생활의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아주 가까운 의미있는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적 있냐"는 질문에 알리는 가수 알리가 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와 박지선은 1984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절친 사이로 알려졌다.

사진=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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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는 과거 SNS에 “너를 끝으로 펭수 이모티콘을 살 수가 없네. 볼 때마다 니 생각에 더 살수가 없네. 사람들한테 보내긴 보내는데 더 살 수가 없네. 너랑 연락이 닿을 것 같아 살 수가 없네"라는 글을 올리며 생전 펭수의 ‘찐팬’을 자처했던 박지선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알리가 발표한 '나영이' 노래에 대한 뒷 배경이 논란이 되면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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