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디와이파워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오후 2시 4분 기준 디와이파워의 주가는 전일 대비 1.01% 오른 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하르키우를 방문해 재건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방공호를 갖춘 현대식 주택을 중심으로 다시 도시를 재건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이다.
여기에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대출 형태의 90억 유로(약 12조원) 금융 지원까지 승인한 소식이 전해지자 디와이파워와 같은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디와이파워의 주요 사업은 건설기계장비에 적용되는 유압실린더에 대한 제조 및 판매업으로 주요 거래처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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