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파워가 장중 강세다 / 사진=디와이파워
디와이파워가 장중 강세다 / 사진=디와이파워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디와이파워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발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선 공약으로 '41만 호 주택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공공 주도 신속 개발로 총 41만 호 주택을 공급하면서 이 중 30%를 청년세대에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서우르이 주택 보급률을  100% 이상으로, 자가 보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됐다고 평가받는 서울의 서북부, 중심부. 동북부 지역을 연결해 직업·주거근접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면서 건설기계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디와이파워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받으며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2일 오전 9시 56분 디와이파워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14% 상승한 1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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