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비료관련주로 뽑히는 유니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2차 공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우크라이나는 동부에 집결한 러시아군이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쟁 장기화로 인한 비료 원재료 수출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비료 관련주인 유니드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KB증권은 유니드에 대해 "울산 공장과 중국 신규 공장 증설 완료 시 전 세계 판매망 확충과 물류비 절감이 기대되는 것은 물론, 중국 내 경쟁사 이전 공백에 따른 시장 선점 효과와 만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19일 오후 1시 40분 유니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4% 상승한 12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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