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현대제철
현대제철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현대제철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현대제철이 국내 최초 신기술 도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현대제철은 LNG 저장탱크 제작에 필요한 초저온 철근 인장 시험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9년 영하 170℃에서도 강도 및 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초저온 철근을 개발했지만 그동안 관련 시험설비가 없었다.

이번 시험설비 도입으로 철근 개발에 필요한 시험 비용 절감과 기간 감축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면서 현대제철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높아지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오후 1시 30분 현대제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9% 상승한 4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