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제이콘텐트리의 주가가 장 중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2시 44분 기준 제이콘텐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6.50% 오른 60,6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콘텐트리는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을 영위하는 업체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설강화' 관련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설강화'는 제이콘텐트리 자회사인 JTBC스튜디오가 제작한 드라마인데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여 한때 급격한 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제이콘텐트리는 설강화에 이어 넷플릭스 세번째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472억 원, 영업이익은 250억 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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