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닉스가 장중 강세다 / 사진=세코닉스
세코닉스가 장중 강세다 / 사진=세코닉스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세코닉스가 올해 매출 성장 기대감에 장중 강세를 나타냈다.

7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웅진 주가는 전일 대비 15.04% 오른 10,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세코닉스에 대해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와 차량용 부품 매출의 성장으로 상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략고객사가 올해 스마트폰 생산을 작년보다 약 20% 확대할 계획으로, 부진했던 모바일 카메라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차량용 부품 매출은 향후 수년간 두자릿대 성장률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카메라는 자율주행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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