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멜파스
멜파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 사진=멜파스

[내외경제TV] 김지은 기자=멜파스가 거래재개 첫날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2시 49분 기준 멜파스 주가는 전일 대비 12.49% 하락한 1,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멜파스는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이 파산신청을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멜파스 측은 "이번 공시는 지난해 11월10일 공시한 파산신청에 대해 채권자의 파산신청이 인정될만한 이유가 없으므로 법원이 기각을 결정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멜파스는 파산신청 사유 해소 공시로 이날 거래가 재개됐지만, 떨어진 주가는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계속해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멜파스는 지난 11월 10일부터 파산신청으로 거래정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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