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CI / 사진=경남스틸
경남스틸 CI / 사진=경남스틸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경남스틸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2시 39분 기준 경남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3.53% 내린 4,825원에 거래 중이다.

경남스틸은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거론되며 주가 수혜를 입어왔다.

홍 의원이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과 여러 행사에 동석한 바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아내 김건희 씨 이력서 허위 기재 의혹 등 각종 구설수에 휘말리자 후보 교체설이 대두되며 경남스틸의 주가가 상승했던 바 있다.

하지만 경남스틸의 최현 전무이사는 지난 6일 전자공시를 통해 "과거 및 현재 당사와 홍준표 의원은 아무런 사업적 관련성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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