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삼성역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내외경제TV DB)
▲서울 강남구 삼성역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내외경제TV DB)

[내외경제TV] 조호용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175명, 위중증환자는 840명으로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7,17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48만 9,4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2,221명 늘어난 7,175명으로 처음으로 7,000명 대를 기록했다.

7,175명의 신규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7,142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901명 ▲경기도 2,268명 ▲인천 433명 등 수도권에서 5,60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5명 등 1,57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오미크론 환자는 국내감염자가 2명 추가 발생해 지금까지 총 38명이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6명 증가한 840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처음으로 800명 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020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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