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내외경제TV DB)
▲안양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내외경제TV DB)

[내외경제TV] 조호용 기자 = 위중증환자가 774명으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4,954명으로 여전히 4,000명 대를 기록했고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명이 증가해 총 36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4,95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는 48만 2,31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629명 늘어났다.

4,954명의 신규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4,924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20명 ▲경기도 1,321명 ▲인천 251명 등 수도권에서 3,69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60명 ▲충남 135명 ▲대구 129명 ▲경북 129명 ▲경남 129명 등 1,26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오미크론 환자는 국내감염자가 9명, 해외유입자가 3명 추가 발생해 1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고 지금까지 총 36명이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증가한 774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지난 1일부터 계속 700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망자는 64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957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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