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 석수정 기자 = 계란포비아 여준석이 유퀴즈 온 더 블럭 D-DAY 특집의 첫 유퀴저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키 202cm의 농구 유망주 여준석이었다.
여준석은 'U-19 농구 월드컵'에서 평균 25.6점을 득점했다. 특히 한일전에서는 36점을 득점하며 팀을 극적인 승리로 이끈 장본이다.
그는 한일전 당시를 회상했다. "한일전의 느낌은 조금 다르지 않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여준석은 "전날 친구와 '만약에 내일 경기에 지면 공항에서 계란 맞는다'고 말했다"며 "진지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고 대답했다.

한편 NBA 진출이 목표인 여준석은 자신의 최애 선수가 '카와이 레너드'라고 대답했다.
이유를 묻는 자기들의 질문에 여준석은 "화려한 플레이를 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수비와 공격을 하며 득점하는 모습"을 이유로 들며 "롤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는 "자신의 롤 모델은 네이트 로빈슨"이라며 "175의 단신"이라고 이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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