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광통신
사진=대한광통신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대한광통신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후 1시 26분 기준 대한광통신의 주가는 전일 대비 4.13% 오른 2,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235,537주로 어제(25일) 126,191주 대비해 49배가 급등했다.

이날 머니S는 전 세계적으로 광섬유케이블 부족 현상으로 대한광통신의 주가가 강세(오전 9시 22분 기준)라고 보도했다. 대한광통신이 모재부터 광섬유까지 생산의 일괄공정화가 가능한 국내 유일 업체라는 점이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데이터센터 확장에 필요한 광섬유 케이블의 수요가 증가했으나 헬륨이나 사염화규소 등의 자잿값이 오르면서 대한광통신 수혜가 기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광섬유 및 광케이블 제조업체인 대한광통신은 전합성 제조공법을 바탕으로 기술력과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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