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내외경제TV] 진병훈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전일 대비 5.42% 오른 30,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데일리는 메리츠증권 분석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오전 9시 8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신규브랜드 유치와 적자 사업 효율화를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은 383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4%, 영업이익은 381억 원으로 44.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은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부문 75.4%, 코스메틱 24.6%로 구성되고 알마니, 디젤, 린드버그, 딥티크 등이 유통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