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가 강세다. / 이미지=신세계인터내셔날

[내외경제TV] 최재호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 브랜드 신규 론칭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서 캐주얼 액티브웨어 '톰보이 스포츠 클럽'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이번 스포츠 라인 론칭에 2030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연령대 여성들이 이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번 브랜드 론칭으로 바람막이, 박시 핏 폴로셔츠와 티셔츠, 크롭 톱, 저지 소재 원피스, 선캡, 볼백 등의 잡화까지 총 20여 종의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사업 확대 기대감에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8일 오후 3시 29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4% 상승한 3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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